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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2

탱자나무(2019.06.28.)

뭔가 탱자탱자 놀꺼같은 '탱자나무'는..? 무환자나무목 - 운향과 - 탱자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민가와 경작지 주변에서 식재하는 수종이고 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3출엽으로 엽병에 날개가 약간 있고 소엽은 딱딱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엽두의 형태는 둔두 또는 미요두이며, 엽저는 예저의 형태로 잎의 길이는 3~6cm 정도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가지는 다소 편평하며 녹색, 길이 3~5cm의 억센 가시가 어긋난다. (울타리용으로 식재를 한다는데.. 거의 도둑들지 말라고 식재를 해놓을 때 써도 될 정도로.. 가시가 길고 뾰족하고 어긋나게 달려 있어서 지나갈려면 완전 힘들꺼 같아요..ㅎ;;) 꽃은 백색으로 5월에 피고 정생 또는 액생하고 1개 또는 2개..

층층나무(2019.06.28.)

이번에는 정말로 가지가 층층이 뻗어 나오는 '층층나무'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ㅎㅎㅎ 경남 어느 공원에서 촬영한 '층층나무'는 층층나무목 -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산지의 계곡 주변에서 20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급한 점첨두이다. 엽저는 원저의 형태로 잎의 길이는 5~12cm, 너비 3~8cm 정도로 표면은 녹색이며, 어릴 때 누운 털이 약간 있다. 잎 뒷면은 백색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측백은 5~8쌍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3~5cm 정도로 붉은 빛이 돌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지름 5-12cm인 산방화서에 달리고, 화경에는 잔털..

측백나무(2019.06.28.)

우리의 넙댁이 ㅎㅎㅎ '측백나무'는 측백나무목 - 측백나무과 - 측백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석회암 지대 또는 퇴적암 지대 절벽에서 높이 25m 정도로 자라며, 상록성 침엽 큰키나무에요! 귀엽게 식재가 되어있었던 측백나무는 실제 자생지에서는 엄청 크게까지 자랄 수 있는 교목류인데.. 식재가 되어 있어서 귀여운 모습으로 둥글둥글하게 서있었어요 ㅎㅎㅎ 측백나무의 구화수가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열매만 촬영해왔네요..ㅠㅠㅎㅎㅎ 측백나무의 열매는 구과로 난형이며, 처음에는 분백색이지만 9~10월에 익으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수구화수는 길이 2~2.5mm의 타원형으로 갈색을 띤 노란색이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구화수는 8개의 비늘 조각으로 이루어지면 연한 자갈색이고 길이 3mm 정도의 구형..

차나무(2019.06.28.)

'차나무'는 차나무목 - 차나무과 - 동백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산기슭이나 민가, 농경지 주변에 식재를 하는 높이 1~2m 정도의 상록성 활엽 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부르는 '차'를 먹는다고하면 전부 차나무의 잎이 들어가야 '차'라고 하죠? 제주도나 보성 등 녹차가 유명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 중 하나에요~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피침상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엽두의 형태는 둔두이다. 엽저는 예저의 형태로 약간 내곡하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2~15cm, 너비 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다.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2~7mm) 이번에 촬영했을 당시에는 꽃은 보지 못했고 열매를 보았어요..ㅎㅎㅎ 열매는 삭과로 둥글납작하고, 지름 1~2cm로 이듬해 ..

주홍서나물(2019.06.28.) + 붉은서나물과의 차이점

경남 일대에서 어떤 주홍색 꽃을 피운 녀석을 보았는데.. '주홍서나물'이네요?ㅎㅎ 또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서 찰칵찰칵합니다..ㅎㅎㅎ '주홍서나물'은 국화목 - 국화과 - 주홍서나물속에 속한 식물로 주로 바닷가에서 50~100cm 정도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주홍서나물은 아프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에 해당되네요 ㅎㅎㅎ 나중에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귀화식물 321종을 과별로 정리하여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주홍서나물의 꽃은 붉은색으로 9~10월에 피는데 취산형으로 배열되고, 고개를 숙이는 모양으로 밑을 향해 자라다가 직립한다. 머리모양꽃의 지름은 약 4mm 정도이고 모인꽃싸개는 원통형이며, 길이 1.5~2cm 정도로 바깥 열의 모인꽃싸개잎 조각은 길이 1mm쯤이다. 안쪽 열의 모인꽃싸개잎 조각은 1..

괭이싸리(2019.06.28.)

경남의 어느 길가에서 발견한 '괭이싸리'는 콩목 - 콩과 - 싸리속에 속한 식물로 길가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털이 복슬복슬하게 난 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입니다..ㅎㅎ 만져보면 보들보들해요!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소엽은 3개로 3출엽이며, 원형 또는 도란형, 넓은 도란형이고 길이 1~2cm 정도로서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잎의 윗부분은 둥글거나 잘린 모양이며 가운데는 오목하고 끝은 뾰족하다. 꽃은 분홍빛이 도는 흰색으로 7월쯤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2~7개가 모여서 총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짧거나 거의 없으며, 꽃받침은 깊고 가늘게 5갈래로 갈라지고 긴 털이 빽빽하게 있다. 열매는 협과, 넓은 난형, 10월에 익으며, 표면에 그물 무늬가 있고, 흰색의 굵은 털..

왜모시풀(2019.06.28.)

경남 어느 산에서 촬영한 '왜모시풀'은 쐐기풀목 - 쐐기풀과 - 모시풀속에 속해져 있는 식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처음에는 '개모시풀'인 줄 알고 봤었는데.. 잎도 좀 더 둥글둥글하고 거치가 엽저 부분부터 엽두에 이를수록 좀 더 깊어지는 거치의 형태인 것을 보고 왜모시풀로 동정을 했죠..ㅎㅎㅎ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난산 원형이고 길이는 12~19cm 정도로 끝이 꼬리처럼 다소 길고 밑부분은 둥글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엽저에서 엽두로 이를수록 잎의 가장자리의 톱니가 점차 커진다. 꽃은 연한녹색이고 7~9월에 피며, 수상화서는 잎 겨드랑이에서 나오고 밑부분에 웅화서, 윗부분에 자화서가 달린다. 수꽃은 모여달리며, 4개씩 화피 열편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통으로 싸여 있으며..

마가목(2019.06.28.)

경남 하동 인근에서 촬영한 '마가목'은 장미목 - 장미과 - 마가목속에 속한 식물로 높은 산 능선에서 높이 6~8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9~13개이고 피침형, 넓은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다. 엽두의 형태는 긴 점첨두이고, 엽저는 예저의 형태로 길이 2.5~8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며, 윤채가 없고 뒷면은 연한녹색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겹톱니 또는 홑톱니가 있고 탁엽(턱잎)이 일찍 떨어진다. 이번에 만난 마가목은 공원 근처의 산에서 보았는데, 항상 꽃이 피어있을 때 많이 보았어요..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열매가 맺고 나서 만났네요~ 열매는 이과로 지름 5~6mm 정도로 둥글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은 흰색..

선피막이(2019.06.28.)

경남 공원 근처에서 촬영한 '선피막이'는 미나리목 - 미나리과 - 피막이속에 속한 식물로 들판이나 경작지 주변 및 도랑 근처의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공원을 다녀오고 내려가는 길목에 보았던 녀석인데.. 보자마자 확실하게 피막이류라는 생각에 자세히보니 선피막이네요..ㅎㅎㅎ 뿌리는 가늘고 줄기는 높이 7~15cm 정도로 자라며, 옆으로 뻗거나 간혹 곧게 자란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엽형은 원심형으로 지름 2~3.5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퍼지고 표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과 더불어 긴 털이 있다. 잎의 가장자리는 5~7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도란상 넓은 쐐기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흰색으로 6~8월에 피는데, 잎 겨드랑이에서 우산모양꽃차례를 이루며, 꽃줄기는 길다..

구상나무(2019.06.28.)

'구상나무'는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전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 사면 및 능선부에서 자생하는 높이 18m 정도의 침엽 큰키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구상나무도 경남에 위치한 공원에서 촬영을 해왔어요~ 수피는 갈라지지 않고 거칠며,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여드름이 난 것처럼 울퉁불퉁한 면이 있네요 ㅎㅎ 잎은 선형으로 어린 가지의 것은 끝이 갈라지고 길이 40mm, 너비 1.8mm 정도이며, 과지의 것은 첨두로서 길이 15~28mm, 너비 1.5~18mm 정도로 뒷면이 희고 횡단면의 수지구는 양쪽 중앙에 있다. 구화수는 암수한그루이며, 수분기는 4~5월이다. 이번에는 구상나무의 잎과 가지, 수피 등을 촬영을 해왔는데.. 시기적으로 구화수나 열매를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후박나무(2019.06.28.)-정정

경남에 위치한 어느공원에 식재된 '후박나무'를 보았어요 ㅎㅎ 후박나무는 녹나무목 - 녹나무과 - 후박나무속에 속한 식물로 바닷가, 산기슭 등 낮은 지대에서 높이는 20m 정도로 자라는 상록 활엽 큰키나무입니다. 잎은 호생(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서 모여난 것처럼 보이며, 가죽질로 도란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다. (길이 7~15cm, 너비 3~7cm) 엽두의 형태는 급첨두 형태이며,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뒷면은 회색이 도는 녹색으로 엽병(잎자루)의 길이는 2~3cm 정도이다. 후박나무의 꽃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으로 5~6월에 잎겨드랑이의 원추꽃차례에 피는데.. 촬영시기가 6월인데도 꽃이 핀 걸 보지는 못했어요..ㅠㅠㅠ 그러나 열매의 모습은 담아왔습니다..ㅎㅎㅎ ..

계수나무

# 계수나무(촬영지 - 경남) - 2019년 6월 촬영 계수나무(조록나무목-계수나무과) - 낙엽 큰키나무 서식환경 : 공원에 조경용으로 식재 형태 : 높이 27m, 지름 1.3m 정도로 자라며,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가지가 있다.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3~7cm 정도로서 끝이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으로 5~7개의 장상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2~2.5cm 정도로 붉은빛이 돌며, 꽃은 암수딴그루로 4~5월에 피며 화피가 없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 굽은 원통 모양으로 길이 8~18mm, 짙은 갈색이다. '계수나무'의 이름은 계수나무의 껍질인 시나몬(cinnamon)은 향신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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